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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키르기즈스탄

최두호 2017. 11.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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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키즈스탄의 자연풍경과 전통의상을 입은 유목민 - 동양의 스위스라 불리운다>

 



 

      *.<키르키즈스탄 소개 >

공식명칭 : 키르기스스탄공화국(Kyrgyz Republic)
인구 : 5,081,000 명
면적 : 199,945 km2
수도 : 비슈케크
정체·의회형태 : 중앙집권공화제, 다당제, 양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대통령
공식언어 : 키르기스어·러시아어
독립년월일 : 1991. 8. 31
화폐단위 : 솜(som/K. S.)
공식 이름은 키르기스스탄 공화국(Kyrgyz Republic/Kyrgyz Respublikasy). 옛 이름은 Kirgiziya, Kirghizia, Kirgiz Soviet Socialist Republic.

중앙 아시아에 있는 국가.

개요

국기
지도
북쪽과 북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 남서쪽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남쪽으로는 타지키스탄과 접해 있다. 남동쪽으로 톈샨 산맥[天山山脈]의 일부를 이루는 콕샬타우 산맥이 중국과 국경을 이루고 있다. 수도는 비슈케크(옛 이름은 피슈페크[∼1926], 프룬제[1926∼92])이다. 면적 199,945㎢(2002년 5월 중국으로부터 할양받은 1,250㎢ 포함), 인구 5,059,000(2003 추계).

 

자연환경

키르기스스탄은 산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있는 빅토리 봉(또는 포베디 봉, 勝利峰)과 카자흐스탄과의 국경 부근에 있는 한텡그리 봉 등은 방대한 톈산 산계에서도 가장 높은 봉우리들에 속하며, 산맥 정상부는 만년빙과 만년설로 덮여 있다. 많은 작은 강들이 급류를 이루며 산맥으로부터 폭포처럼 떨어져 흐른다. 남서부의 페르가나 계곡과 북부의 추 강 계곡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인구가 집중되어있다.

바다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인접한 평원들과 고도차가 현저하다는 지리적 여건들이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교적 지대가 낮은 곳에는 뜨거운 사막풍이 불며, 고지대에는 한랭한 사막이 있다. 이 두 지대 사이에는 경사진 점이지대가 있으며, 그중 서쪽 및 북쪽 경사면은 비교적 습하다. 아주 높은 고지대를 제외하고는 고산성 및 아(亞)고산성 초원이 발달했다. 저지대의 계곡들과 북쪽으로 향한 산기슭에는 삼림이 울창하며, 유럽산 및 아시아산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의 야생동물로는 갈색곰·멧돼지·스라소니·삼림이리·어민족제비류·산양류·사슴·흰표범 등이 있다.

국민

고대에 최초의 키르기스족이 톈산 지역에 정착했는데 그들은 중앙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목민 집단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그러나 키르기스스탄에 소비에트 세력이 진출하고 개발되면서 유목생활은 거의 사라졌다. 키르기스인은 대부분 농업지역으로 이주했으며 소수만이 공업에 종사하게 되었다. 인구의 2/3가 여전히 농촌지역에 거주한다. 인구의 절반 가량이 키르기스족, 1/5 가량이 러시아인이며 그밖에 소수민족으로 1941년 러시아 서부에서 추방당한 우즈베크족·우크라이나인·독일인 등이 있다.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를 공식언어로 사용하며 국민 대부분이 수니파 이슬람교도이다.

경제

한때는 완전한 농업국가였으나, 20세기말에 이르러서는 안티몬 및 수은 광석과 같은 비철금속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석탄채굴은 지금도 활발하며, 산악지대에서는 금·주석·납·아연 및 그밖의 다른 금속이 발견되었다. 기계류·수력전기·식품 등을 생산하며 직물·의류·신발류의 제조와 같은 경공업도 이루어진다. 공업화는 농업의 기계화를 촉진했으며, 농업은 가축 특히 양 사육과 곡물·감자·목화·사탕무·담배·양귀비 등의 재배가 주종을 이룬다. 산악지대에서는 경주마 사육과 돼지·토끼 사육 및 양봉, 내륙에서는 사냥과 어업이 이루어진다.

정치·사회

1993년 채택된 헌법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정치와 종교가 분리된 단일연방공화국으로 수많은 정당들이 존재한다. 국가의 수반은 대통령으로 광범위한 권력을 행사하며 총리를 임명한다. 의회는 양원제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 고등법원의 판사 역시 대통령이 임명한다. 무상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의료수준은 낮은 편이며, 생활·교육·경제 수준이 옛 소비에트 공화국들 가운데 최하위에 속한다.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9년간의 의무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고등교육기관으로는 비슈케크의 키르기스국립대학교(1951)와 10여 개의 연구기관을 거느리고 있는 키르기스 과학 아카데미가 있다.

문화

키르기스스탄의 문화는 풍부한 구전문학의 전통에 영향을 받고 있다. 민속 유산들은 음유시인들을 통해 전해내려오는데 이들은 매우 독립적인 키르기스인들을 표현한 장편 서사시 〈마나스 Manas〉와 같은 시들을 주로 암송한다. 신문·잡지·방송 등은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로 제공되며, 검열을 받지 않는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키르기스인인 칭기스 아이트마토프가 꼽힌다. 음악은 류트처럼 뜯어서 소리를 내는 3줄로 된 현악기 코무스의 합주곡이 대표적이다. 키르기스 교향악단이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속춤 단체가 있다. 극장에서는 키르기스어와 러시아어로 연극을 공연하며, 1942년 키르기스 영화제작소가 세워져 뉴스 영화, 과학영화, 작품영화 등이 활발하게 제작된다.

역사

키르기스인의 기원은 불확실하다. 민족지학자들은 키르기스인의 조상이 12세기에 몽골족이 세운 서요(西遼)의 진출과 함께 이 지역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한다. 카자흐스탄 및 다른 이웃 국가들처럼 키르기스스탄도 러시아 침략 이전에는 대개 유목생활을 했으며, 민족주의 운동을 억압할 목적으로 러시아인들이 대거 이주하기도 했다. 1924년 자치주가 되었고, 1936년에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선포되었다. 소련이 해체되는 과정중 1991년 8월 31일 독립을 선언하고 키르기스스탄으로 명명했다.

한국과의 관계

독립국 키르기스스탄은 1992년 1월 31일 한국과 수교를 했으며, 북한과는 1992년 1월 21일 국교를 수립했다. 지금까지는 상호무역 등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다.

 

 

 

 

키르키즈 이스쿨 호수는 해발 1,800m 높이에 위치한 호수로서, 주변 천진산맥의 산에서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이 이곳에 모여서 이루어진 호수이며, 물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다. 호수의 크기는 최대 폭 40km,

길이 170km인 대형 호수로서 그 면적은 우리나라의 충청남북도 합친면적과 같다고 한다. 한바퀴 도는

데만 자동차로 4시간  걸리며,    주변에 소금산이 있어 물 맛은 약간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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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쿨 호수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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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고도가 높아 식물들이 다양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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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크기: 최대 남북 방향 최대폭 70km, 동서 방향 길이 24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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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쿨 남측의 설산과 푸른 침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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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쿨 호수 동측끝으로 3시간 더 가면 중국과 접경지인 해발 7,900m의 탄텐그린 설산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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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 나무들 -  미류나무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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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여지는 것들의 조형물은 이곳의 공동묘지 -

목축업을 하는 이곳 키르키즈인들은 풀을 �아 요트(yort)집을 짓고, 이동하며 평생을 살아 왔기 때문에

사후 세계는 편안한 집에서 정착해야 된다고 무덤을 집으로 축조하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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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의 장안에서 이탈리아 로마로 가는 3개의 실크로드 중 가장 북측(천산북로)에 있다.

또한, 이스쿨 호수는 아라비아 상인들이 실크로드의 먼 여정을 쉬어가는 곳이 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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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아가는 소도시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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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키르키즈스탄 수도 비쉬캑가다가 천산산맥을 넘어서

비쉬캑으로 가다가 찰칵^^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 국경 여기서 여권보여주고 통과하는데 무려1시간

정도 기다리다 지쳐서 죽는줄 알았음^^

키르키즈스탄수도 비쉬캑 전경^^

 호텔 전경

카자흐스탄 경제수도 알마티 최고 번화가 쭘 백화점앞거리(일명 L,G거리라고 함)

알마티 아타켄트공원 무역박람회같은 행사를 치르는곳으로 유명함

알마티 재래시장 고려인 반찬장사 아주머니 본인이름이 명옥씨라고 소개하더군요

아주 친절하고 반찬도 �있었던걸루 기억됨

알마티에서 바라본 천산에 얼음산 현재알마티는 영상40도를 오르내리고 있음

키르키즈스탄 이스쿨호수 전경

이스쿨호수 근처에서 온천물이 새고있네요 온천물이 오래전부터 새고 있었다는데

누구하나 고칠생각이 없는듯 아까워서 찰칵^^

카작흐스탄에 돈 많은사람이 지었다는 온천호텔^^

 

이스쿨 호수의 한곳

이스쿨 호수 지도...

 

 

이곳 이스쿨 호수는 해발 1,800m 높이에 있는 호수로서, 주변 천진산맥의 산에서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물이 이곳에 모여서 이루어진 호수라 하며, 물 맑기가 명경지수와 같다. 호수의 크기는 최대 폭70km, 길이 170km인 대형 호수로서

그 면적은 우리나라의 충청 남북도 합친면적과 같다고 한다.

한 바퀴 도는 데만 자동차로 4시간  걸리며,  이 호수의 일부만 맛 만 보고 왔습니다. /물 맛을 짜다. 설산 일부에 소금산이 있어

 '주몽 연속극에 나오는 소금산'이라고 이 곳 교포들은 말 한다.  하루 일정 가지고는 이 곳을 다 볼 수 없고 소금산까지 가려했는데

현지 운전사와 고려인3세 통역겸 운전수가 너무 피곤해 해서 호수 구경만 하는 것으로 일정 변경하다.

호수 끝자락에 구름위로 천진(텐진)산맥의 설산이 보이는 군요.

만년설의 설산, 호수, 앞에 놓여진 갈대밭이 가을 풍경을 더해 준다.

승용차 두 대로 이스쿨 호수에 가는 길- 말 타고 가는 현지인/ 소를 방목하고 소를 몰 때, 말을 타고 다니면서 관리하며,

이런 고속도로 에서도 소 떼가 지나가면 소가 길을 안 비켜준다. 소가 다~ 지나갈때 까지 기다려 야지요.

비쉬켁에서 이스쿨 호수까지 가는 내내, 남쪽 먼 산은 천산(천진산맥의 줄기)이 만년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스쿨 가는 도로 옆에 기차길이 도로 옆에 줄곧 보였지만 관광 비수기여서 인지 기차 지나가는 모습은 한 번도 보지 못했음.


한국영화 태왕사신기를 찍었다는 장소 산너머가 촬영한곳

저기 보이는 산아래 계곡쯤으로 추정해보는 태왕사신기 찰영장

호수근처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밀밭 밀알 굵기는 우리것보다크고 키는작음

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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