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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수욕장은 1.5km의 광활한 백사장으로서, 해운대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송림과 달맞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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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을 대변하는 대변리 대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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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변항 멸치 대변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 바로 멸치잡이 광경이다. 주로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이뤄 지는 멸치잡이는 새벽5시경 출어해 오전 9시면 만선의 배가 귀항 이때부터 본격적인 멸치장이 선다. 6-7명이 한조를 이뤄 멸치를 터는 광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기도 하다. 요즘은 멸 치 풍어기로 하루에 2번이나 출항한다고. 봄에 나는 멸치는 횟감으로 가을에 잡힌 것은 주로 젓갈로 입맛을 돋우는 데 기장 봄별치는 연하고 달콤한 맛이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항구를 따라 빼곡히 늘어선 횟집을 찾으면 멸치회, 멸치젓갈, 멸치찌개를 두루 맛볼 수 있다. 멸 치회는 2만원짜리면 네식구가 충분히 먹을 수 있다. ▩ 오랑대/황학대 동해남부에서 제일의 명승지로 알려진 동암리 오랑대. 대변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절경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첩첩이 서있고 뒷편으로는 바위들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 서 있다. 남쪽 정취를 더해주는 유채꽃도 바다를 보고 피어있어 더욱 아름답다. 조선시대 윤선도가 기장 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죽선리 백사장 건너에 있는 송도를 황학대라 이름 짓고 매일 이 곳을 찾아 그 억울함을 달랬던 곳이다. 황학대 근처에는 질좋기로 이름난 기장미역 건조작업이 한창 이어서 또다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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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집을 나선다.
기장군 좌천면에 있는 달음산.
차를 가지지 않고 갈 방법을 찾았더니 동해남부선 기차가 그곳을 지난단다.
그래...모처럼 기차도 한번 타 보는거야.
해운대 역에서 내려 동해남부선 기차를 탔다.
바다를 오른쪽으로 끼고 달리는 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넋이...
하지만 해운대에서 좌천까지는 겨우 두 정거장....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길을 재촉한다.
달음산은 아주 높지도, 낮지도 않은 작고 아담한 산이다.(590 고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이긴 하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있는 그런 곳이었다.
달음산을 오르기 전에 들렀던 "옥정사"
생각보다는 큰 규모의 절이었지만 너무 현대식 건물의 양식을 하고 있어 좀 아쉬웠다.
은은하게 색 바랜 느낌은 없었지만 화려한 단층은 정말 아름다왔다.
오르는 중간 중간 친절한 안내표지판이 눈에 띈다.
산을 오르기 전에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또 한참을 오른 후에 만난 표지판에는 지금의 심장 박동수를 세어보고
표준 박동수보다 많으면 조금 쉬어가라는 말이,
표준 박동수보다 적으면 힘내서 더 열심히 오르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너무도 예쁘게 새겨져 있던 표지판들.
처음엔 나무 위에 페인트로 그림을 그렸나...했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나무 판위에 글과 그림들을 하나 하나 부조로 새겨놓았다.
바탕처럼 보이는 줄 그어진 나무결도 물론 나무를 파서 새겨놓은 것이다.
컨디션이 별 좋지 않았는지 산을 오르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위의 풍경들은 오르는 동안의 힘듦을 모두 잊게 해 주었다.
해무때문에 깨끗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왼쪽으로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오른쪽으로 해운대, 송정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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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길*/옥정사~잘록이~암릉지대~달음산(정상)~독수리봉~석간수~삼나무숲~옥정사(4~4:30소요) 이번 산행의 주안점은 올 한해를 마감하는 산행입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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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행지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일명 솥발산이라 불리는 정족산(鼎足山·700m).
솥발산은 산 정상에 길게 뻗은 바위 모습이 가마솥을 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 솥발과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 하나. 옛날 천지가 개벽할 때 정족산 근처 모든 곳이 물천지가 되었어도 이 산 봉우리만은 솥발만 남아
찰랑거렸다고 전해온다
1.산행지 : 정족산(700m)
2. 산행 코스 : 내원사 주차장~한덤(한동)마을~계곡산행~계곡 합수점~석축(옛 움막터)~대성암~
원통전~정족산 정상~용바위~천막 가건물~학성 이씨묘~가사암 입구 목장승~
계곡 합수점~정족산 등산안내도~한덤(한동)마을~내원사 주차장
아홉산
높 이 |
아홉산 353m |
위 치 |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
특징/볼거리 |
부산의 진산 금정산 주능선을 내달리다 잠시 산성 끄트머리에 걸터 앉아 동쪽인 오른편 저 멀리 회동수원지를 바라보면 바로 뒤에 올망졸망한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아홉산이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에서 금정구 회동동 회동수원지쪽으로 길게 드러누운 아홉산(해발 360m)이다. 부산에는 원래 또 다른 아홉산이 있다.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미동마을 뒷산인 아홉산이 그것. 이 아홉산은 앉은 터로 보면 부산 산꾼들이 즐겨찾는 달음~철마산 종주코스의 중간 지점인 곰내재에서 가지를 친 일광산과 연결되는 봉우리다. |
등산시간 |
3시간 |
등산코스 |
회동동 버스종점~동대교~포덕문~회동수원지 상수원보호초소~수질보전 안내판~철탑~주능선~1봉…9봉~인천 이씨 가족공동묘지~밤나무집~철마면사무소 앞 3시간 |
산행기 |
ㅇ아홉산 산행기 |
교통/도로 |
부산 금정구 회동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삼화여핵 99, 179번 버스가 있다. 배차 간격은 둘 다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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