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 참고자료 모음

[스크랩] 해동 용궁사...

최두호 2017. 11. 20. 17:24
 

海東 龍宮寺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대사께서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 칭하여 창건을 하고,

임진왜란의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초 근3백여년만에 통도사 운강(雲崗)화상이

보문사를 중창하고,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海東龍宮寺로 바꾸었다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 어 그 어느 곳보다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누구나 꼭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하다

소제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동해남부선 송정역에서 자동차로 10분,인근에 해양수산박물관도 있으며
가볼만한 유명하고 아름다운 사찰임

 

 

 

 

 

 

 

 

 

 

 

 

 

 

 

 

 

 

 

 

 

 

 

 

 

 

 

 

 

 

 

 

 

 

 

 

 

 

 

 

 

 

 

 

 

 

 

 

 

  

해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관광특구 해운대,

해운대 해수욕장은 1.5km의 광활한 백사장으로서,
전국 최대의 피서지이며,

해운대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송림과 달맞이길
15곡도를 지나면 푸른 파도가 쉼없이 밀려오는 송정해수욕장이나타난다.


바닷가 해변도로를 따라 3분 거리에 있는 용궁사를 들러면 주변을 끼고 있는 수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가 만나게 되는 최대의 관광코스가 될 것이다.


해동용궁사 HAEDONG YONGGUNGSA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번지
전화: ☎ (051)722-7744,7755 팩스: (051) 722-7333

 


[기장을 대변하는 대변리 대변항]
  지금은 한마디로 멸치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포구에 늘어선 수십여명의 좌판상인
들과 길게 늘어선 수십여곳의 횟집은
이곳만의 독특한 멋과 맛을 자아낸다.
▩ 대변항 멸치
대변항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이 바로 멸치잡이 광경이다.
주로 봄과 가을 두차례에 걸쳐 이뤄 지는 멸치잡이는 새벽5시경
출어해 오전 9시면 만선의 배가 귀항 이때부터 본격적인 멸치장이
선다. 6-7명이 한조를 이뤄 멸치를 터는 광경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이기도 하다. 요즘은 멸 치 풍어기로 하루에 2번이나
출항한다고. 봄에 나는 멸치는 횟감으로 가을에 잡힌 것은 주로
젓갈로 입맛을 돋우는 데 기장 봄별치는 연하고 달콤한 맛이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항구를 따라 빼곡히 늘어선 횟집을 찾으면 멸치회, 멸치젓갈,
멸치찌개를 두루 맛볼 수 있다. 멸 치회는 2만원짜리면 네식구가
충분히 먹을 수 있다.

▩ 오랑대/황학대
동해남부에서 제일의 명승지로 알려진 동암리 오랑대. 대변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절경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암괴석이 첩첩이 서있고 뒷편으로는 바위들이 마치 병풍처럼 둘러 서 있다. 남쪽 정취를 더해주는 유채꽃도
바다를 보고 피어있어 더욱 아름답다. 조선시대 윤선도가 기장
에서 유배생활을 할 때 죽선리 백사장 건너에 있는 송도를 황학대라 이름 짓고 매일 이 곳을 찾아 그 억울함을 달랬던 곳이다.
황학대 근처에는 질좋기로 이름난 기장미역 건조작업이 한창
이어서 또다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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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집을 나선다.

기장군 좌천면에 있는 달음산.

차를 가지지 않고 갈 방법을 찾았더니 동해남부선 기차가 그곳을 지난단다.

그래...모처럼 기차도 한번 타 보는거야.

 

해운대 역에서 내려 동해남부선 기차를 탔다.

바다를 오른쪽으로 끼고 달리는 열차.

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잠시 넋이...

하지만 해운대에서 좌천까지는 겨우 두 정거장....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길을 재촉한다.

 

 

달음산은 아주 높지도, 낮지도 않은 작고 아담한 산이다.(590 고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이긴 하지만 비교적 깨끗하고 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있는 그런 곳이었다.

 

달음산을 오르기 전에 들렀던 "옥정사"

생각보다는 큰 규모의 절이었지만 너무 현대식 건물의 양식을 하고 있어 좀 아쉬웠다.

은은하게 색 바랜 느낌은 없었지만 화려한 단층은 정말 아름다왔다.

 

 

 

 

오르는 중간 중간 친절한 안내표지판이 눈에 띈다.

산을 오르기 전에 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또 한참을 오른 후에 만난 표지판에는 지금의 심장 박동수를 세어보고

표준 박동수보다 많으면 조금 쉬어가라는 말이,

표준 박동수보다 적으면 힘내서 더 열심히 오르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너무도 예쁘게 새겨져 있던 표지판들.

처음엔 나무 위에 페인트로 그림을 그렸나...했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나무 판위에 글과 그림들을 하나 하나 부조로 새겨놓았다.

바탕처럼 보이는 줄 그어진 나무결도 물론 나무를 파서 새겨놓은 것이다.

 

 

 

컨디션이 별 좋지 않았는지 산을 오르는데 무척 힘이 들었다.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위의 풍경들은 오르는 동안의 힘듦을 모두 잊게 해 주었다.

 

해무때문에 깨끗하게 보이진 않았지만

왼쪽으로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오른쪽으로 해운대, 송정 바다가 보인다.

 

*산행길*/옥정사~잘록이~암릉지대~달음산(정상)~독수리봉~석간수~삼나무숲~옥정사(4~4:30소요)

이번 산행의 주안점은 올 한해를 마감하는 산행입니다.

즐거운 시간 가지고 싶습니다..

 

 이번 산행지는 울산 울주군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에 위치한 일명 솥발산이라 불리는 정족산(鼎足山·700m).

솥발산은 산 정상에 길게 뻗은 바위 모습이 가마솥을 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붙여진 이름. 솥발과 관련한 재미있는

 일화 하나. 옛날 천지가 개벽할 때 정족산 근처 모든 곳이 물천지가 되었어도 이 산 봉우리만은 솥발만 남아

찰랑거렸다고 전해온다

 

 

 1.산행지 :  정족산(700m)

 

 

 2. 산행 코스 : 내원사 주차장~한덤(한동)마을~계곡산행~계곡 합수점~석축(옛 움막터)~대성암~

                        원통전~정족산 정상~용바위~천막 가건물~학성 이씨묘~가사암 입구 목장승~

                        계곡 합수점~정족산 등산안내도~한덤(한동)마을~내원사 주차장


 

        

아홉산
 

높   이

아홉산 353m

위   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특징/볼거리

부산의 진산 금정산 주능선을 내달리다 잠시 산성 끄트머리에 걸터 앉아 동쪽인 오른편 저 멀리 회동수원지를 바라보면 바로 뒤에 올망졸망한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아홉산이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에서 금정구 회동동 회동수원지쪽으로 길게 드러누운 아홉산(해발 360m)이다.

기장군에서는 일명 운봉산과 계좌산이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만 아홉산은 일부 산악인들이 자신들만의 산행코스로 남겨 놓았다고 말할 정도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곳이다.

이 산은 비록 해발은 낮지만 오목조목한 산세에다 금정산 주능선과 회동 수원지 전경을 감상하면서 초겨울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숲길을 걷는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특히 9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며 타는 재미가 일품이다.또 정상을 지나면서부터는 평평한 숲속길이 이어져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산행코스다.

부산에는 원래 또 다른 아홉산이 있다.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미동마을 뒷산인 아홉산이 그것. 이 아홉산은 앉은 터로 보면 부산 산꾼들이 즐겨찾는 달음~철마산 종주코스의 중간 지점인 곰내재에서 가지를 친 일광산과 연결되는 봉우리다.

등산시간

3시간

등산코스

회동동 버스종점~동대교~포덕문~회동수원지 상수원보호초소~수질보전 안내판~철탑~주능선~1봉…9봉~인천 이씨 가족공동묘지~밤나무집~철마면사무소 앞 3시간

산행기

ㅇ아홉산 산행기

교통/도로

부산 금정구 회동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삼화여핵 99, 179번 버스가 있다. 배차 간격은 둘 다 5분.

99번은 부산진시장 서면부전도서관 시청 연산로터리(안락동 방면) 등에서, 179번은 시청, 연산동 옛 부산의료원, 부산교대(지하철 2. 4번 출구, 이사벨여고 옆 기아자동차 맞은 편) 앞에서 타면 된다.

날머리 철마에서는 철마면사무소 앞에서 팔송(범어사 지하철역 앞)행 2번 버스를 탄다. 오후 2시45분, 3시10분, 4시, 5시5분, 5시50분, 6시30분, 7시5분에 있다. 막차는 9시55분.

철마초등학교 맞은 편에서 73번 버스도 있다. 출발시간은 2번 버스와 같다. 반송 석대 안락교차로를 거쳐 롯데백화점 동래점이 종점이다. 73번 버스는 이곡을 거쳐 돌아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2번 버스를 이용한다.

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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