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하고초(꿀풀) 축제
함양군 백전면 양천(하고초 마을)에선 하고초 축제가 5월23일부터 6월8일까지 열리고 있다.
5회를 맞이하고 있는 하고초 축제는 함양군과 양천마을 주민들이 5년전부터 쌀 농사보다는
농가소득이 높이고 관광 자원화 할수 있는작목을 찾다가 하고초 꿀로 작목전환하게 된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하고초(夏枯草 -일명: 꿀풀)는 한자그대로 여름에 말라죽는다하여 붙여진이름으로
꽃 .잎.줄기.뿌리 어느하나 버릴것이 없는 약용식물이다.
KBS 6시 내고향 과 SBS생방송투데이 5시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보라색 꽃들을 앞다투어 피기 시작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많이 피지 않았지만 곧 만개하면 보라색꽃들의 향연이 시작될것같다 저멀리 음천마을도 한눈에 들어오고

사진 전시을 해 놓은걸 다시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일부러 연출을 한것인지

자연스레 찍은것인지

알수는없으나 보기엔 아주 좋았다.


하고초 밭에 벌통들

지금은 한 창 분붕 철이다 아마 분봉을 하고 있는것 같다

감나무 가지에 붙은 새끼벌들

KBS6시 내고향 촬영단이 들어서고

할머니가 새끼 벌들을 받고 있다

집집마다 이렇게 벌통들이 있고

하고초 꿀에 대하여 취재가 시작되고

박종회 이장님 하고초 꿀에 대하여 한창 설명중인데 벌이나오니가까 놀래서 달아나려고 하는데

꿀을 따서 짜는 모습 연출하고

지금은 촬영중

하고초 꿀비누와 기타 미용제품을 직접 만들어 전시 판매하고있는 박병태 부부

하고초 꿀 판매을 하고 있는 백전면 직원들과 마을 주민들

하고초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천마을 전경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지원 시 / 안치환 작곡
안치환 노래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 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 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 되지
음~ 알게 되지 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 말로 짙푸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누가 뭐래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