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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천군 농다리 참고

최두호 2017. 11. 21. 12:42

진천군 농다리의 전설

농다리는 고려 고종때의 권신, 임연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임장군은 매일 아침 세금천에서 세수를 하였는데 어느 몹시 추운 겨울날 세금천 건너편에서

한 젊은 부인이 내를 건너려 하자 이상하게 생각되어 물으니

여인이 말하기를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친정에 가는 길입니다"하니

 장군은 여인의 효성이 지극함과 그 정경이 딱하여 잠깐만 기다리라고 하고

용마를 타고 돌을 실어 날라 하루 아침에 다리를 놓아 부인이 무사히 건너도록 하였다 한다.

그 때 용마는 너무 힘에 겨워 그 자리에서 쓰러져 죽었다 하며 용마의 바끈이 끊어져 떨어진 돌을

그대로 두었는데 이것이 용바위라 전해지고 있다.

또다른 전설을 보면 나라안에 변고가 일어날 때는 이 다리가 몇일을 두고 운다고 하는데

한일합방 당시와 6.25동란 당시에도 이 다리가 몇일동안 울었기 때문에

부락민이 밤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도 전하고 있다.

진천군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문백면 구곡리 농다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다리 축제는 진천문화원과 농다리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다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농다리 축제는 해마다 8월경에 개최됐으나 우기철 세금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무더위에 따른 관광객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진천문화원과 농다리보존회는 지난달 25일 농다리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5월로 앞당겨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주소 :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 

주차가능

전화 : 043-539-3624

진천 농다리

진천 농다리 이미지

  • 지정 :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 (1976. 12. 30)
  • 시대 : 고려시대
  • 규모 : 길이 93.6m
  • 재료 : 자연석
  • 위치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문백면 구곡리 굴티마을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다리로 '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양의 돌다리(石橋)이다.

『상산지(常山誌)』(1932)에는 '고려초기에 임장군'이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래는 28수(宿)를 응용하여 28칸으로 만들어졌다.

사력암질의 붉은 색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려 교각을 만든 후, 상판석을 얹어 놓고 있다.

이 다리의 특징은 교각의 모양과 축조방법에 있는데, 돌의 뿌리가 서로 물려지도록 쌓았으며

속을 채우는 석회물의 보충 없이 돌만으로 건쌓기 방식으로 쌓았다.

교각의 폭은 대체로 4m 내지 6m 범위로 일정한 모양을 갖추고 있고,

폭과 두께가 상단으로 올수록 좁아지고 있어 물의 영향을 덜 받게 하기 위한 배려가 살펴진다.

비슷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로 장마에도 유실되지 않고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상판석의 돌은 특별히 선별하여 아름다운 무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의 농다리라는 옛날 돌다리가있읍니다.

징검다리인데 천년이 지났어도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고잇다

유형문화재로 등록이되어있지요.

중부고속도로를 지나다보면 바로보이지요..

농다리입구의터널.... 바로위가 중부고속도로입니다.

지금은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읍니다. 

 

 

 

이그림이 농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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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안에 전시된 농다리의사계절의 그림들입니다...

 

 

 




 

 

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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