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2018.3/18~3/22.하나투어)..3

최두호 2018. 3. 28. 12:54

 

에코투어(광주리배)장에 도착...

 

 

 

 

 

광주리배 탑승..

 

 

 

 

 

 

 

 

 

 

 

 

 

 

 

 

 

 

 

 

 

 

 

에코투어를 끝내고 일행을 기다리며... 

 

 

전용 버스를 타고 투본강 투어를 위해...

베트남 초등학생들이 반값게...

우리 일행들도 반값게...

도자기 마을을 지나...

도자기 가게...

 

투본강에서  배를 타고 호이안으로 가기위해 선착장에..

 

 

 

호이안 가는 배에 탑승..

배위에서 기념사진 촬영해주는 가이드님..

 

 

 

 

 

 

 

선장님과 베트남 가이드님..

 

 

 

 

 

 

 

 

하나투어 황경태 차장님..

 

 

 

 

 

 

 

호이안에 도착..

배에서 하차..

17세기의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유서깊은 도시 호이안(Hoi An)

다낭(Da Nang)에서 남쪽으로 약 30km에 위치한 고대의 항구도시 호이안은 17세기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복고적인 외관이 멋스러운 도시입니다. 

옛날에는 파이포라고 하였고, 15세기부터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했던 곳.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호이안의 올드 타운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약 180년 전의 거리가 지금도 남아있는 구시가지. 오래된 목조 가옥들이 늘어서 있는 거리는 동남아시아에서 최고라고 하며,

1999년에 세계 유산에 등록됐다. 차량과 오토바이가 적은 편이며 예전 시가지가 그대로 잘 보전되어 있어서 길이 좁고 긴 편이다.

16C 무역 도시의 고풍스러움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베트남 호이안의 오래된 골목에서는 베트남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베트남의 중앙부에 위치한 이 도시는 하노이와 호치민 만큼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베트남 시민들이나 베트남을 잘 아는

여행자들은 한결같이 최고의 여행지로 호이안을 손꼽습니다. 호이안은 깨끗하게 잘 정돈된 시가지에 옛 모습을 잘 보전한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참파(占婆)왕국 때부터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포르투갈, 프랑스 등 서방 국가의 상인들이 빈번히 드나들면서 19세기 무렵까지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 거점인 동서 무역의 요충지로 번영을 누렸던 호이안은 16~17세기에는 일본인들의 이주가 많아지며

일본인 마을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때문에 도시 곳곳에 중국과 일본 문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유서깊은 도시입니다.

 

 

 

 

 

 

턴키의 집(Nha Co Tan Ky)은 약 200년 전 호이안의 재벌이었던 중국인 턴키가 거주했던 집입니다.

호이안에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집

현재는 턴키의 8대 자손이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일본, 중국의 건축양식이 조화롭게 혼합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집 내부에는 과거 호이안의 강이 범람하였을 때 강물이 어느 정도까지 차올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광조 회관 (베트남 속의 작은 중국)

베트남의 호이안 지역은 과거 중국인들이 많이 살았던 곳으로, 중국식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광조 회관은 1800년대 말 중국에서 온 중국 광저우에서 온 상인들이 지은 회관으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과거 중국 무역상이나 항해사들의 휴식 공간이 되기도 했으며, 상거래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현재는 중국 동포들의 향우회 장소이자 제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