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팔경(산누리 투어 2017.10.24)..1

최두호 2017. 11. 11. 12:10

일정표

만천하 스카이워크 안내 책자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도착..

 

 

 

남한강이...

단양시내가...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발밑 100여 미터 아래 강물을 내려다보며 걷는 경험을 할 수있습니다.

 

 

 

 

 

 

 

사진촬영을 도와주시는 산누리 투어 대표님..

 

하산..

 

 

짚와이어를 타는 사람들...

 

 

 

선사유적지인 수양개 유적 주변에 있어 개통 당시 수양개역사문화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잔도)은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로

단양강 잔도(棧道·험한 벼랑에 낸 길)로 불린다.

수양개 잔도길을...

잔도길에서본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관광호텔앞에서 버스를 만나...

소금정 공원에서..

 

 

 

 

가로수가 특이하다... (단양읍 복자기 우산형 가로수.  학명 ; Acer triflorum )


* 2017년 7월13일에 개장한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세방향 허공으로

나있는  하늘길 유리바닥으로 내려다보는 120m수직 낙하의 남한강 풍경과 멀리 소백산

까지 조망되어 가슴이 확 열리는 힐링의 장소로 여기고 싶다.

필자가 방문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옴에  명소로 부각될것으로 보여지며 

이곳에는 길이 980m 짚와이어도 있어 젊은이들도 선호할것 같다.  

○ 관련영상:플화면으로 보세요.


남한강 잔도

남한강변 암벽따라 1천120m   
험한 벼랑에 선반처럼 달아서 아찔한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길. 바로 잔도(棧道)다.

중국 장가게(張家界)는 잔도로 유명하다.

중국의 대표적인 명물로 꼽히며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장자제 잔도에 견줘 조금도 뒤지지 않는 잔도가 국내에도 등장했다.

충북 단양의 수양개 역사문화길(남한강 잔도)이다.

국내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단양군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1997년 사적 제398호로 지정된 구석기 선사유적지인 수양개 유적지가 있어서다.

 

단양군이 적성면 애곡리 일대 남한강 변의 유휴공간을 활용,

선사시대부터 전해오는 스토리와 문화를 가미해 역사문화 탐방 길을 조성,

9월  1일 개통했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이라고 명명했지만 남한강과 맞닿아 있어 남한강 잔도라고도 불린다.

이 잔도는 단양 외곽에서 남한강 암벽을 따라 길이만 무려 1천120m에 달한다.

남한강 잔도의 백미는 과거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에 설치된 800m 길이의 암벽구간이다.

암벽 20여m 높이 상공에 설치된 잔도 주변에는 갖가지 나무와 기암괴석이 잘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끈다.

절벽 사이로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낭만과 동시에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잔도를 거니는 동안에는 탁 트인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맑은 날에는 암벽구간 주변의 자연이 남한강물에 그대로 반사된다.

마치 자연이 남한강물을 도화지 삼아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린 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

 


 

공중을 걷는 만천하 스카이워크는 단양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만학천봉에 있는 전망대는 남한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위치해 소백산 지류와

남한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는 고강도 삼중 유리로 시공된 전망대도 갖추고 있다.

이 전망대에선 100m 아래에서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하늘길을 걷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수양개 잔도 트래킹 풍경.

 

한국판 잔도(棧道)  

단양군은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

를 잇는 길이 1200m, 2m의 수양개 역사문화길을 개통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2015년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

5000만원, 군비 335000만원 등 총 5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했다.

 1년여의 공사 끝에 개통하는 이 길은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도록 친환경 데크로드

공법으로 조성됐다.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m 암벽위에 설치돼

걸을 때 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개통 전부터 단양강 잔도(棧道)’로 불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길은 강물 위를 걸으며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강물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물빛 길과 흔적의 거리,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양개 역사문화길 주위에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

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중국의 잔도를 연상케

하는 수양개 역사문화길은 단양의 색다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근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과 함께 관광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 91일 개통>

- 한국판 최초-최장의 "잔도" , 수양개 빛터널 - (단양 남한강 절벽길이 1200m, 폭 2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