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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구미 천생산

최두호 2017. 11.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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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천생산 대피소 앞에 있는 안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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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 사거리에서 옥계 넘어가는 길로 가다 보면. 언덕 정상부근에 천해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왼쪽은 원익 쿼츠이고..

그 오르막을 계속 오르면 절이 나오는데 천해사 입니다..천해사 에서 숨좀 돌리시고..천해사 건물 왼쪽편에 보면 조그만 길이 있습니다..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그곳을 지나 올라가면, 천생산 싱글 코스 시작입니다..ㅎㅎ검성지까지 즐기시기 바랍니다..

구미 한 사찰에 105개 돌탑

 

15t트럭 350대 분량 쌍용사 입구 250m에 3년간 쌓아 만들어


경북 구미의 한 사찰에 105개의 돌탑이 세워져 화제다. 구미시 장천면 천생산(天生山) 7부 능선에 있는 쌍용사(雙龍寺). 절 입구 250m에 이르는 돌계단 양쪽으로 돌탑 105개를 쌓았다. 높이 16m·지름 15m짜리 큰 탑부터, 높이 3m·지름 2m 정도인 작은 것들도 있다.〈사진〉

 

이 탑들을 세우는 데 3년이 걸렸고, 돌도 15t트럭 350대분이 들어갔다. 비용은 3억원이 들었는데, 사찰 자산과 신도들 후원금으로 조달했다고 한다.


 

탑은 주지(석불·石佛) 스님이 태풍 ‘매미’가 다녀간 후 흩어진 돌들을 수행을 위해 하나하나 쌓으며 시작됐다. 신도들도 따라나섰고, 어느새 절 주변은 탑 공원이 됐다.


 

석불 스님은 “하늘과 땅이 다르지 않다는 진리를 전하기 위해 우주의 기운을 나타내 주는 별자리 ‘3태 6성 28수(三台 六星 二十八宿)’를 탑으로 옮겨놓은 것”이라고 했다.


 

가장 큰 탑은 북극성이고, 그 주변으로 북두칠성,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등 별자리의 위치를 본떠 만들었다.

 

 

돌탑군(群)이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쌍용사 신도 김영만(57)씨는 “스님과 신도들이 수행을 위해 시작한 일이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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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려준 산 천생산(天生山)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테이블마운틴과 비슷하게 생긴 산이 우리나라에도 있다. 이 산은 경부고속도로 구미인테체인지를 지나 거나 또는 25번국도를 따라 장천면을 지나다 보면 구미시 쪽으로 장방형의 네모 나게 솟은 산이 보이는데, 이 산이 바로 "한국의 테이블마운틴"이라 부르는 천생산(海拔:407m) 이다.

천생산은 모양새가 말해주듯 산의 서쪽 면은 지각변동 으로 솟아올라 산이 된 지형이다. 그래서 산 서쪽 일면이 절벽인데, 이 절벽을 방탄벽 이라고도 하며 길이는 장장4km에 달 한다.

신라 초기 박혁거세는 이러한 지형의 특성을 이용해서 정상 동쪽에 성(天生山城)을 쌓아 난공불락의 천연요새를 만든 이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까지 전략적 요충지 이용되어 왔다고 하며, 현재에도 정상에는 튼튼하게 쌓은 성벽(대부분 복원됨)과 성문(북문과동문)이 남아 있어 경북도 지방문화제(기념물 12호)로 지정 되어 관리 되고 있다.

천생산의 일반화된 산행코스는 동남북으로 각각 하나씩, 절벽으로 된 서쪽 기슭에는 두 개의 코스가 있다. 산행의 묘미는 남북으로 관통하는 종주산행을 하는 것이 천생산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수 있으나, 대구에서 승용차로 이 산을 찾은 경우 차량회수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산행은 원점회귀(原點回歸)가 용이한 동쪽 코스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동쪽 코스의 산행은 장천면 신장리 에서 시작한다. 신장리 작골 입구 부근의 적당한 장소에 주차를 시키고 마을 남쪽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스팔트 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그만한 주차장 있다. 차를 이곳에 세워도 되나 산행후 회귀 지점이 마을 이므로 차를 신장리 마을에 세워두는 것이 편하다.

주차장이 있는 지점에 길은 두곳으로 갈라지느데, 산행은 왼쪽길을 버리고 쌍룡사 안내표지가 붙은 직선길로 올라야 한다. 이길을 따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쌍용사라는 암자 같은 조그만 절이 나온다. 이 절은 비워 둔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스님이 거주 하고 있다.

이절은 바위틈을 이용하여 법당이 만들어 졌으며, 절 우측의 바위에는 조그만한 동굴이 있는데 이 동굴에는 일제(日帝)가 박아놓은 쇠말뚝이 발견되어 98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하여 쇠말뚝을 제거 보관중이며, 당시의 주지스님이 아직도 계시면 쇠말뚝에 관한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수 있다.

또 이 절 주위(절 남쪽)에는 이곳이 고찰임을 증명 해주는 석조 부도도 1기 가 있다.

이절을 지나 조금만 더 올라가면 구멍이 파여있고 자갈등이 박힌 해식층(海蝕層)구조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우나 수억년전 이곳이 바다 이었을 가능성도 상상 해볼수 있다.

해식층 구조의 바위를 지나면 곧 산성에 이르는데, 성내로 들어가면 쌍룡바위를 비롯하여 집터.연못.맷돌등 사람이 거주한 흔적과 유적을 발견 할수 있는데 보존이 허술하여 식별하기 쉽지 않다.

정상은 산성내 위치한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좀금 내려섰다가 서쪽의 돌출 바위 즉, 미득암에 오르면 전망이 매우 좋다. 미득암은 홍의장군으로 이름을 날린 곽재우 장군이 말을 이곳에 세워놓고 쌀로 말을 싯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한다.

이 미득암의 발밑은 수직 절벽. 금오산과 구비구비흐르는 낙동강줄기. 그리고 구미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보이고, 천생산 서쪽 절벽(암벽)이 만리장성 처럼 위용을 떨치며 눈앞에 서있다.

여기서 산행은 발아래 천룡사로 내려서는 길이 있으나, 원점회귀 산행을 하려면 정상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등산로는 정상에서 산능선 절벽위로 계속해서 쭉 나 있다. 절벽이 이어지다 일단(一端)의 끝나는 지점 끄트머리에 통신바위(일명 : 할매바위)가 서 있다.

통신 바위를 지나서 능선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보통 무덤 보다 약간 큰 무덤이 나오는데, 제 가 이곳을 처음 산행 할 때는 말 무덤 이라고 새겨진 허름한 안내 표지판이 있었으나, 그 이후 두번째 산행을 한때는 안내판은 없어지고 그냥 고분군 이라 부러고 있었으며, 현제(2001년11월)는 도굴된 흔적이 뚜렸하며 그무덤 으로 부터 약50M정도 떨어진 지점에 고분군 이라고 새겨진 방향지시 화살표지가 부러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었다.

아무튼 이곳을 지나면 소나무의 숲향이 감미로운 오솔길이 나오며, 이 오솔길을 지나서면 고압송전탑이 설치된 부근의 안부(鞍部)에 도착 하게 된다. 이곳 안부 에서 길이 갈라 지는데.계속 직진하면 장천면 소재지로 가는 길이며, 차를 세워둔 신장리(삼학동)로 하산 하려면 여기 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는 등산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지난날에는 이 길이 비공식 등산로 이어서 식별이 어려웠으나 지금은 길이 매우 뚜렸하다.

이길을 따라 조금만 더 내려가면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어느쪽 으로 따라가도 마을은 나온다. 오른쪽은 마을 �쪽, 왼쪽길은 마을 아래쪽 으로 도달 한다.

일단 하산길을 접어들면 마을 까지는 시간이 별로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하산길 주변은 소나무가 주종이며, 특히 오른쪽 등산로로 하산할 경우 바닥은 솔잎과 마사토로 미끄러운 곳이 있다.

원점회귀 까지의 총 산행시간은 3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하늘이 내려준 산 = 천생산(天生山)
하늘이 낳은 산 = 천생산(天生山)

이 산의 특색은 산을 오르기 수월하고, 산등선이 한일처럼 평탄하게 이어져 종주산행에도 별로 어려움이 없어며, 전망이 뛰어 나고, 특히 산성과 산성내의 유적을 통하여 우리 선조의 정취를 느낄수 있어 역사기행을 겸한 가족산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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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
 

높   이

천생산(天生山)  407m

위   치

경북 구미시 신동, 황상동, 금전동, 장천면

소개/특징

천생산은 동쪽에서 보면 하늘 천자로 보이고 하늘이 내놓은 산이라 해서 천생산이라 부르지만 방티산 또는 한일자로 보인다 해서 일자봉, 병풍을 둘러 친 것 같다해서 병풍바위라고도 부른다. 장천면 일대에서는 장천면 일대에 있는 산성을 박혁거세가 처음 쌓았다는 전설이 있어 혁거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천생산에는 경상북도 지방기념물 12호로 지정된 천생산성이 있다. 천생산 상봉 가까이는 미득암이 있다. 미득암은 천생산 고스락에서 남서쪽으로 쑥 내민 거대한 바위로 세 면이 그대로 천길 바위 낭떠러지이다.

산행길잡이

천생산은 그리 높지 않아 오르는데 힘이 들지 않고 산마루가 길고 평탄하며 숲이 우거져 있는데다 암벽의 장관 등 경관도 훌륭하여 산행뿐만 아니라 소풍지로도 좋다.  


천생산 남쪽에는 미득암이 있고 북쪽에는 통신바위가 있어 어느 곳에서 시작하든지 미득암과 통신 바위를 이어야 한다. 산행기점과 종점은 천룡사와 장천면 신장리의 자골로하는 것이 좋다.  

등산시간

 4시간

등산지도

천생산 개념도[사람과산]

등산코스

 무지개마을 - 천룡사 - 미득암 - 정상 - 통신 바위 - 신장리

대중교통

 구미에서 신장리나 구평동 방향 버스를 이용한다.

언내사이트

천생산 : [산림청] 소개, 교통, 등산코스 및 개념도 등
천생산성 안내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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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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