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척 - 강릉 바다 열차 관광 (2014.6.17)...5
허 난설헌 생가 입구...
허 난설헌 생가...
허 난설헌 초상화
허균·허난설헌 생가
강릉 허균·허난설헌 생가
강릉 초당 경포호 부근에는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에 허균·허난설헌 생가가 있다.
경포호에서 약1.5km 떨어진 울창한 솔숲이다.교산 허균과 난설헌 허초희는 문향
강릉이 낳은 오누이 문인이다.허난설헌(許蘭雪軒, 1563년~1589년 3월 19일)은 1563년
조선시대 사대부인 초당 허엽의 3남 3녀 중 세째딸로 태어났다. 남동생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 균 이다. 허균(1569~1618)과 허난설헌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안에 있는 생가와 기념관을 찾았다.
한다. 이미 8세 되던 해에 '광한전 백옥루 상량문'이라는 시를 지어 그 천재성을
드러내기 시작했고,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유명했던 이달의 사사를 받게 된다.
초희는 15세 되던 해 안동김씨 김성립에게 시집을 가지만, 시어머니와의,남편과의
불화로,시집생활이 행복하지는 않았다. 친정의 몰락은 초희의 불행의 전조가 되었고,
또 두 아이가 돌림병으로 죽자, 그녀의 불행은 극에 달했다. 허난설헌이 27세 되던 해,
그녀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이라도 한 듯 다음과 같은 시를 남긴다. 그녀는 1589년(선조
22년) 3월 19일 향년 27세를 일기로 짧은 생을 그렇게 마감하였다. 사인은 미상이었다
.허난설헌은 죽기 직전 방 안에 보관하고 있던 자신의 작품들을 소각시켰다.
나중에 허균은 자신이 보관하고 있던 시와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시들을 정리하여
'난설헌집' 시집을 펴냈다.
碧海浸瑤海 푸른 바닷물이 구슬 바다에 스며들고
靑鸞倚彩鸞 푸른 난새는 채색 난새에게 기대었구나.
芙蓉三九朶 부용꽃 스물 일곱 송이가 붉게 떨어지니
紅墮月霜寒 달빛 서리 위에서 차갑기만 해라.
허균·허난설헌 생가 -허균과 허난설헌 오누이,아버지 초당 허엽許曄,
장남 허성許筬, 그리고 허봉,허씨 5문장가시비
허균·허난설헌 생가 -초당 허엽/고성高城 해산정海山亭
허균·허난설헌 생가 -안록 허성/밤에 남루에 올라
허균·허난설헌 생가 -하곡 허봉/난하에서
허균·허난설헌 생가 -난설헌 허초희/죽지사
3·
허 난설헌 동상..
허균·허난설헌 생가 -허난설헌 동상
허난설헌의 시, 글씨,그림
哭子(곡자) / 허난설헌(許蘭雪軒)
去年喪愛女 (거년상애녀) 지난 해 사랑스런 딸 잃고
今年喪愛子 (금년상애자) 올해 사랑스런 아들 잃었네.
哀哀廣陵土 (애애광릉토) 슬프고 슬프다 광주 땅에는
雙墳相對起 (쌍분상대기) 무덤 둘이 마주하고 있구나.
봄비 / 허난설헌(許蘭雪軒)
보슬보슬 봄비는 못에 내리고 春雨暗西池(춘우암서지)
찬 바람이 장막 속에 스며들 제 輕寒襲羅幕(경한습라막)
뜬시름 못내 이겨 병풍 기대니 愁依小屛風(수의소병풍)
송이송이 살구꽃 담 위에 지네. 薔頭杏花落(장두행화락)
허 난설헌 기념관..
강릉항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항 모습....
방파제...
낚시하는 연인...
커피가게...
영동고속도를 달려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