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크랩] 대구-심양-환인-백두산-집안-단동-심양(4박 5일)넷째날..11

최두호 2017. 11. 14. 10:46

 

압록강 중국측에서는 담수어를 ..

쥼으로 당겨본 북한측 경비초소

압록강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

 

유람선에 탑승..

 

북한쯕 강가에서 고기를 잡으려고..

쥼 해본 북한 주체 사상탑..

북한 초소앞에서는 편온함을 위장하기위해 소를풀어서..

유람선..

 

쥼해보니 북쪽에서 사람이..

 

북쪽을 보기위해서..

중국쪽에서는 유람선도 다니고...

쾌속정도 다니고..

북한 초소에 경비병이 나와있네요..

 

북한쪽 해변은 조용하네요..

 

 

 

 

어쩌다 염소를 돌보는..

 

 

 

중국 쾌속정이 북한 가까히 까지 가네요..

조용한 북한 초소..

 

북한 여자 경비병이..

 

 

 

 

북한측 해변에 아이들이..

북측 해변에 보이는 군인과 민간인들..

 

 

 

 

아이들이 고기 잡고 있네요..

 

자전거를 타고와서 머리감는 여인..

 

 

 

 

 

 

유람선 관광을 맞치고..

차창에서본 호산산성(고구려 이름 박작성)

호산이란 멀리서보면 호랑이가 앉아있는것처럼 보이기때문에 호산이라 한다

박작산성은 원래 고구려 성곽이다. 10여년 전 중국학자들이 동쪽에 있는 호산 에서 명나라 장성을 찾다가

고구려 산성을 하나 찾아냈는데 이 성이 바로 고구려 박작성으로 알려졌음.

보장왕7년(648) 당나라가 쳐들어 왔을 때 '박작성은 산을 이용하여 요새를 세웠고,

압록강으로 튼튼하게 막혀 있었기 때문에 함락시키지 못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까지 압록강 입구에서 발견된 고구려 성은 애하첨고성과 이 호산산성 뿐이데

애하첨고성은 평지에 쌓인 성이기 때문에 유일한 산성인 호산산성이 박작성이 되는 것이다.

중국측이 만리장성을 압록강까지 닿게 하기 위해 고구려의 박작성을 이용해 '가짜 유적'을 만든 곳이도 하다

1990년대 이전까지 장성의 동쪽 끝은 '산해관'이라 하였고 산해관은 '관내와 '관외'를 가르는 기준이다.

문화의 영향이 미쳤던 '원래 중국 땅'이 산해관 서쪽 '관내'였으며 '관외' 즉 만주는 중국 땅이 아니었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으니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압록강에 맞닿은 단둥 호산에 베이징의 팔달령을 방불케 하는

웅장한 규모의 장성을 최근에 복원하고 이름을 호산장성이라 지었다.

 

 

북한과 제일 가까운 거리..

 

 

 

 

 

 

호산이 ..

호랑이가 누워 있다는 호산에 고구려 박작성이..

 

 

 

 

 

 

중국측 강변에는 압록강 공원이 조성되어 많은 중국사람들이 휴식장소로..

 

 

 

 

 

 

 

 

 

 

 

 

제기 차는 동상

 

 

압록갈 공원 조형물..

저기 보이는 압록강 조중우의교..

압록강 단교(鴨綠江 斷橋)

 

길이944m, 한반도와 중국의 둥베이(東北)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압록강을 사이에 둔 한, 중 국경의

한 명물로 1908년 8월 착공하고 3년 동안 연인원 5만명을 동원하여 1911년 10월에 준공하였다.

중앙에 철조를 부설하고 좌,우 양쪽에 2.6m의 도보를 깔았으며 교항(橋桁)은 12연(連)으로

강을 오르내리는 범선을 통과 시키기 위하여 아홉번째 연(連)을 개폐식(開閉式)으로 만들어

열면 십자(十字)가 되고 닫으면 일자(一字)가되도록 설계되었다.

결빙기(結氷期)에는 여닫지 않았다.

1932년 통계에 의하면 보도 통행자만도 연간 260만 명이였다고 한다.

1934년 11월부터 교량보존을 이유로 개폐를 중지했는데,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그 기념으로 단 한번 연 일이 있었다.

이 다리는 6.25전쟁 때 파괴되어 중국에 연결된 절반만 남아 있어서 압록강 단교라고도 한다.

 

 

조중우의교(朝中友宜橋)

1937년 재래교의 상류쪽 100m지점에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여 착공하여

 1943년 4월 개통하였다. 복선형 철교로 건설된 이 다리는 1990년 북한과 중국의 합의에 따라

조중우의교(朝中友宜橋:중국에서는 중차오유이차오中朝友宜橋라 부름 )로 개칭했다.

조중우의교(왼쪽) 와 압록강 단교 (오른쪽)

 

단동 시가지...

 

민속촌에서 메운탕으로 적식사를..

 

 

 

오늘밤이 마지막 건배..

 

조중우의교의 야경...

 

 

 

 

단동 진주도 호텔에서 중국 백두산 투어 마지막 밤을..

 

 

 

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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