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관련 가족사진모음

[스크랩] 지운이 우는 모습이 보고싶어..

최두호 2017. 11. 13. 14:07

 지운이 우는 사진을찍으려했으나 실패 한컷만...사진기만 들면 울음을뚝!!

 

 

 

 

 

 

 

 

 

       지운이 유모차를 타고 자는 모습...

 

 

 

                                                              지운이가 위 잇몸을 쪽~쪽~ 하고 빤다...

 지운이가 엄마랑...(2009.1.12일)

 

아기 유괴범 같은...

지운이면 카메라만 들이데면 눈이 반짝~표정관리

 

 

엎어져서 오래 놀 수 있어요!!!

 

어떻게하면 따뜻하게 빨리 나갈 수 있을까 연구중..

조끼이불에다가 점퍼를 입혔더니..

다리를 못써서 별로 안좋아하는 듯...

옷 입고 벗기가 힘들어요~

 

지운이가 않자있을수가있다..(2009.2.4. 좔영)

이젠 안잡아줘도 앉을수 있다..

하지만 곧 옆으로 벌러덩~~

이가 날려고 하는지 사정없이 입에 넣고 씹는다..

오뚜기 위에 있던 외계인 머리의 더듬이는 거의 끊어질 지경이고..

치발기도 오도독 소리가 나도록 씹는다.

 

잘땐 임시방편으로 공갈젖꼭지를 씹도록...

이건 매끌매끌해서 성이 안차는듯... 

보행기를 타고 책장을 보고 있다가 뒤로 돌아보면

큰소리로 까꿍!!해줘야한다..그럼 깜짝놀라며 좋아라한다...

 

어느덧 난 지쳐가는데..지운이는 계속 돌아보고..안해줄 수도 없고

목이 아픈데..켁켁~~

 

 

처음 앉혔을 때는 휘청휘청해서 잘 못먹었는데

이젠 잘 앉을 수 있다.

식탁위에 신기한 물건들을 보느라 얼굴을 휙휙~돌려서

이유식이 온 얼굴에 묻는다.

코에도 들어가고..

 

 

제대로 앉아야..200일 사진을 잘찍지~

연습!

 

                                                       2009.2.14 지운이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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