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봉평 메밀꽃축제 -대관령 하늘목장(산누리 투어 2018.09.06)..3

최두호 2018. 9. 7. 11:04

 *.대관령 하늘 목장 도착

 

하늘과 초원이 마주하는 대관령 하늘목장

하늘목장은 1974년 조성된 대관령의 대표목장입니다.

1974년 해발 800미터가 넘는 황무지였던 대관령.
하지만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바로 이 곳에 목장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고지대 초원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오직 대관령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원래 이름은 ‘한일목장’이었으나  2014년 9월 40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 되면서,
가장 넓고, 가장 높은 하늘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 ‘하늘목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500개에 달하는 약 1,0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V자 형태로 이웃 삼양목장을 가볍게 감싸면서 해발 1,157미터 대관령 최고봉인 선자령과 붙어 있습니다.

2014년 9월 개방된 하늘목장은 말, 염소, 양 등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자연순응형’ 체험목장이자,
400여 마리 젖소, 100여 마리 면양, 40여 마리 말들이 ‘자연 생태 순환 시스템’에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목장이기도 합니다.  하늘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추구합니다.
목장체험은 울타리 안에서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비좁은 축사 안에서 사육되는 방식 대신

방목과 현대식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섭리 그대로 생육되도록 조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하늘목장은 체험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 있으며,
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 역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늘목장전경

 

 

%ec%8b%a0%ea%b7%9c-%ed%95%98%eb%8a%98%eb%aa%a9%ec%9e%a5-%ec%95%88%eb%82%b4%eb%8f%84

 

 

 

 

 

아이들이 ‘내 마음대로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방목되어 있는 동물들처럼 하늘목장에선 아이들도 자유롭고, 안전하게 방목될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도 삐뚤빼뚤한 자연 그대로의 나무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하늘목장의 놀이터에는 정해진 놀이도 없습니다.

‘내맘대로 놀이터’라 이름붙혀진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기존 놀이 형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해낸

자기만의 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트렉터 마차 중앙역 에서

 

 

 

평범한 버스는 가라! 목장의 상징 트랙터가 끌어주는 이국적인 마차!

하늘목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트랙터마차는 목장의 일꾼 트랙터가 끌어주는 운송수단으로

국내 유일의 디자인으로 이국적인 풍경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트랙터마차 투어는 하늘목장 구석구석을 트랙터마차를 타고 방문하실 수 있으며,
중앙역 – 하늘마루전망대 – 앞등목장 – 숲속여울길 – 삼각초원 – 양떼체험장 – 초지마당 – 중앙역
으로 이어지는 5km의 코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트랙터마차 투어 100배 즐기기

– 트랙터마차를 타고 목장 구석구석을 한 바퀴 돌아보기
– 하늘마루전망대에서 내려 선자령을 다녀오기
– 하늘마루전망대에서 내려 목동들이 거닐던 산책로를 걸어보기
– 앞등목장에서 내려 방목지를 감상하며 트래킹 즐기기
– 양떼체험장에서 내려 양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기

 

 

트렉터 마차를 타고...

 

 

 

 

영화 ‘웰컴투 동막골’

하늘목장은 2005년도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웰컴투 동막골’ 의 주 촬영지로 활용되었습니다.

하늘목장이 웰컴투 동막골의 주 촬영지가 된 이유는 자연 그대로 넓은 초원이 하늘목장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초원에서 미끄럼을 타는 장면, 멧돼지와 쫓고 쫓기는 씬, 등 자연 그대로의 넓은 초원이 등장해야 하는 장면은 대부분 하늘목장에서

촬영되었습니다. 하늘목장의 동막골 촬영지에서는 영화에 나왔던 낯익은 초원과 바위들, 추락한 전투기 잔해 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하늘목장 정상에서...

눈부시게 푸른 초지 속에서 영화같은 체험

오직 하늘목장에서만 가능한 체험입니다.

트랙터마차를 타고 하늘마루전망대로 올라가면 해발 1000미터에 위치한 넓고 푸른 초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둣

환상적인 체험할 수 있습니다. 너른풍경길을 따라 20여분을 걷다가 선자령 입구에 이르면 별맞이 언덕이라는 하늘목장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광의 초지대를 만나 초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하늘목장의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초지마당에서도 초지 체험이 가능합니다.

 

 

 

저멀리 산정상에 있는 건물을 줌해서... 무슨 건물 일까요?? 혹평창 동계 올림픽때 사용한??

 

 

 

 

 

 

 

하늘목장 정상 다른 모습..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국적인 목장풍경을 볼수있으며,양 젖소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대관령에서도 가장 높은곳인 산자령에있는 드넓은 목장입니다.

 

대관령 하늘목장 소나무 가 아름답네요.

 

 다시 트렉터 마차를 타고 하산...

양떼 먹이 주기 체험장 도착..

 

양떼 속으로 직접 들어가 술래잡기를 하며 먹이를 줍니다.

하늘목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목장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양떼와 함께 뛰고 뒹굴 수 있도록 한 자연 교감이 가능하며,

양떼 속으로 들어가 먹이를 주거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푸른 초원 위에서 양떼와 함께하는 신나는 술래잡기 한판, 오직 하늘목장에서만 가능한 자연 체험입니다.

 

 

 

 

 

 

 

 

 

 

 

 

 

 

 

 

관광 버스앞 코끼리 장식품..

오늘 하루도 즐겁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