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 참고자료 모음

[스크랩] 경산시 금박산 참고

최두호 2017. 11. 21. 12:42

 

이 금박산 이란 산에 크게 높지 않으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8부능선 까지는 거의 임도 수준이고 간간히 짧은 오르막이 있고 능선으로 쭈욱 이어져 오르다가

마지막에 싱글 코스로 되어 있는데, ^^

 

집합장소 : 다문초등학교

산행경로 : 다문리- 금박산- 상대온천

진량공단을 지나 다문초등학교 건너편 금박산 등산로 입구에서 600m지나 간이 주차장에 9시40분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여 비교적 등산로가 넓고 경사도가 적어 산행하기엔 GOOOOD~~~~

 담소를 나누며 3.7KM를 1시간30분만에 정상에 도착하여  정상아래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눠먹고 하산하여

오후1시에 도착 약3시간20분소요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다문 초등학교...경산시 진량읍 다문리 261

*.금박산...경산시 진량읍 현내리

*.경산 상대온천...경산시 남산면 상대리 590

 

 

금박산 등산코스 지도

금박산 등산코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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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12년11월22일(목요일), 날씨 : 맑음(시야흐림)

▶ 산 행 지 : 현내리버스정류소 -  금박산 - 헬기장 - 아방산 - 선암산 - 현내리회관

▶ 참 석 자 : 혼자(답사산행)

▶ 산행시간 : 10:30~ 13:30 (약3시간)

▶ 교 통 편 :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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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진량공단을 지나 925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현내교다리에서 좌회전,  마을안으로 들어가면 여기가 현내리마을이다.

 

 

쉼터뒤에 있는 산이름을 따서 선암골이라고도 부른다.

 

 

쉼터뒤로 가거나 현지숲속가든 뒤로 가면 금박산 산행들머리가 있는데...

 

 

오늘은 그리 가지많고 왼쪽 실로암찬양의집방향 임도를 따라간다.

 

 

현내리자연학습장 팻말 뒤로 간다.

 

 

여기서 길을 없지만 바로 눈앞의 능선을 향해 곧장 치고오른다.

 

 

개가 반갑게 인사하는 집(학습장?)앞에서 우회전.

 

 

낙엽이 양탄자처럼 깔려있는 숲길을 오른다.

 

 

아담한 산소하나를 지나고...

 

 

다시 산소앞을 지나고

 

 

또다시 산소앞을 지나니

 

 

아름다운 소나무산책로가 이어진다.

 

 

잠시후 230봉에 오르는데... 여기서 다문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한다.

 

 

이제 금박산까지는 1.3키로.

 

 

길은 이렇게 아름다운 숲길이다.

 

 

잠시후 체육시설을 만나고

 

 

기적소리가 들리기에 오른쪽으로 내려다보니 선암산아래 경부선철길위로 기차가 지나간다.

 

 

눈앞으로는 금박산이 우뚝하다.

 

 

잠시후 시문리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하고

 

 

산행시작 40분만에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좌측은 아사리방향.

 

 

발아래로 아름다운 현내리마을이 펼쳐지지만... 오늘은 시야가 흐려 아쉽다.

 

 

바로 눈앞이 금박산인데... 산길은 봉오리를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봉오리를 완전히 돌아가니 이정표,

 

 

여기서 왼쪽으로 유턴한다. 이정표의 현내리방향은 현지숲속가든뒤로 내려가는 길.

 

 

 

잠시후 다시 갈림길. 여기서 금박산을 오른후, 다시 내려와서 오른쪽 헬기장방향으로 갈 예정이다.

 

 

금박산정상이 보인다.

 

 

산행시작 한시간만에 오른 해발 432미터의 금박산.

 

 

 

사방으로 펼쳐지는 조망을 감상한다.

 

 

시야가 흐려 아쉬운 마음.

 

 

 

 

 

아싸! 부산행열차가 지나가는게 찍혔다.

 

 

이제 갈림길로 다시 내려간다.

 

 

 

헬기장너머 아방산을 이동네에서는 함지산이라고 부른다. 대구 칠곡지구에도 함지산이 있지만...

 

 

참 분위기있는 길. 혼자 걷기 아깝다.

 

 

헬기장을 지난다.

 

 

 

 

갈림길.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선암골쉼터뒤로 내려설 수 있다.

 

 

함지산오르는 길 왼쪽으로는 임도가 보인다.

 

 

 

여기가 함지산. 즉 아방산이다.

 

 

동아지도에서도 분명 여기를 아방산이라고 표시했는데... 몇해전 김문암님이 걸어두었다는 정상표지판은 보이지 않는다.

 

 

허전한 마음에 이번에는 선암산을 향하는데...

 

 

임도길과 나란히 산길을 따라가본다.

 

 

그래봤자 어차피 임도길로 내려선다.

 

 

임도길에 차도 안다니고 사람도 안다니고...

 

 

갈림길이 보이길래 왼쪽으로 가본다.

 

 

호화문중묘. 벽진 이씨, 정말 대단한 가문인가보다.

 

 

다시 임도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왼쪽으로 산길이 보이길래 가본다.

 

 

 

오른쪽으로 무덤이 하나있고...

 

 

무덤뒤로 가봤지만... 길이 없다.

 

 

다시 임도길로 빠꾸.

 

 

산허리를 감아도는 임도길을 따라 선암산으로 향한다.

 

 

이번에는 오른쪽으로 산불조심 현수막이 보이길래... 현수막뒤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가본다.

 

 

능선에 올라섰는데도 제대로 된 길이 없다.

 

 

그래도 숲을 헤치며 능선을 따라 전진한다.

 

 

여기가 동아지도상의 선암산 정상.

 

 

그런데 있어야할 정상표지판도 산불감시초소도 중계탑도 안보이네? 참말로 귀신이 곡을 할 노릇이다. 

아무래도 동아지도상의 정상위치와 실제 위치가 다른 듯... 다음에는 임도길을 따라 계속 가봐야겠다.

 

 

좌우간 반대편 길로 하산을 시작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야 경부선철길건너 현내리마을로 갈 수 있다.

 

 

길은 보이지않지만... 숲을 헤치며... 

 

 

경부선 철길아래를 지나는 차도로 제대로 내려서야 하는데... 까딱하다가 오늘 집에 못가는 수도 있겠다.

 

 

오우~ 반가운 무덤. 마을로 내려서는 길을 제대로 찾은 이 감격.

 

 

이 기쁨을 함께하기위해 열심히 근무중인 서와니랑 전화통화.  여보야~ 나 집에 간다. ㅎㅎ 마침 점심시간이라네.

 

 

선암골계곡을 만나고..

 

 

계곡을 건너고

 

 

건너야할 경부선철길과 임도가 보이네.

 

 

만추의 시골길을 걷는 이 상쾌한 기분.

 

 

 

 

 

이번에는 한참을 기다려도 기차가 안지나가네...

 

 

철길아래를 통과한다.

 

 

 

현내리회관앞에 도착.

 

 

차를 세워둔 현내리 버스정류장을 향해...

 

 

눈앞으로 금박산.

 

 

그 오른쪽으로 아방산. 대구의 함지산처럼 정말 함지같이 생겼다.

 

 

그 오른쪽으로 선암산.

 

 

길에 버려둔 나의 애마 무쏘가 보인다.

 

 

오늘 산행시간은 3시간. 비록 아방산과 선암산의 위치에 의문점을 남겼지만...

가족산행으로도 무난한 좋은 원점회귀코스를 하나 건졌다.

 

 

금박산
경산시의 동북 중앙권을 연결하는 용성, 자인, 진량 지역에 고루 뻗어 있는 안산으로

 

산 준령의 높이는 평균 해발 432m에 달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 금박산 초입에 가면

현지숲이라는 시원한 그늘이 있읍니다.

 

 7-8년 종종 다녀간(좋은닭, 밑반찬의 정성) 촌닭 및 탕집 -- 현지숲속가든

출처 : 늙은 빈수레
글쓴이 : 노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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