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해상공원, 4일 기자단 및 일부 시민에 사전 공개 행사 가져 공식개장 7일 입장료 1만원, 겨울철 붉게 핀 동백 터널길 장관
오는 7일 공식 개장에 앞서 지역 기자단에게 공개된 장사도.
조종태 장사도해상공원 원장이 섬에 대해 일반인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오는 7일 개장 예정인 장사도해상공원(http://www.jangsado.co.kr) 자생꽃 섬이 공식 개장에 앞서 4일 지역 기자단에게 사전 공개됐다.
이날 많은 취재진에게 장사도를 설명한 김봉열 사장.
육지에서 남국을 향해 뻗어내려 멈춰선 곳에서 바다를 뛰어 넘어 살짝 솟아오른 작은 섬 장사도.
장사도는 총면적 390,000㎡, 해발 101m, 폭 400m, 전체길이 1.9km의 섬에 이번에 개발한 면적은 98,000㎡이다. 지난 2003년 공원조성사업 허가 이후 통영시와 장사도해상공원간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부분(38억2,600만원) , 민간부분(160억원) 등 총 20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에 위치한 섬이나 거제도로부터 남쪽으로 약3km 떨어진 (동경 128° 55′, 북위 34° 70)에 위치해 있다.
섬모양이 뱀의 형상이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長蛇島)라 불린다. 따뜻한 난대해양성 기후대에 속하며 약 250여종의 상록활엽수림과 난대식물군이 잘 보존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임상이 풍부하다.
특히 11월부터 개화하여 4월까지 이어지는 수백년된 동백나무 군락지와 구실잣밤나무, 녹나무과의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생달나무, 샌달나무, 비목나무, 감태나무, 까마귀족나무, 녹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많이 자라고 있다.
장사도는 해식애가 발달하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하다. 이 가운데 80%가 동백나무가 차지해, 이른 봄 동백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고원의 일부로 지정됐다.
섬그늘 쉼터-중앙광장-장사도분교-무지개다리-달팽이전망대-승리전망대-다도전망대-필름프로미네이드-온실-섬아기집-학습관-미로정원-동백터널길-야외공연장-후박나무쉽터-메일로드-부엉이전망대-수생식물원-클레마티스정원-작은교회-누비하우스-미인도전망대-야외갤러리-카페-맨발공원-허브가든 등을 관람하는 데에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장사도 동백은 차나무과 식물로 장사도의 대표적인 수종이며 수백년된 자생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데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는 동백꽃은 1-2월에 절정을 이룬다.
불붇듯 흐드러지게 붉게 피어 떨어진 동백터널길에 눈이라도 살짝 흩날리다 붙으면 두 번 다시 경험할 수 없는 한겨울 최고의 감동이 된다.
조종태 장사도해상공원 원장. 또 개화시 찾아드는 작고 예쁜 동박새의 진귀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광택 있는 푸른잎과 회백색의 수피, 흑자색의 열매는 9-10월 까맣게 익어 사계절 아름답다. 또한 아열대성 식물인 용설란, 소철, 백년초, 코코스야자, 워싱턴야자류가 노지와 무기온실에서 자라 이국적인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수국이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자라고, 수선화, 비비추군락지와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아이리스, 해당화 등과 수생식물원, 장미원, 클레마티스, 분재식물 등 전체 1,000여종의 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과 연인, 학생들의 학습원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장사도 개장기념 특별기획전으로 강종열 화백 개인전인- '섬 그리고 동백'이 장사도 해상공원 학습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을 운항하는 유람선은 통영지역(통영유람선협회) 14척, 거제지역 4척으로 지난 해 11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통영시와 장사도해상공원이 합의하고 통영해양경찰서가 올해 1월 1일 운항면허를 발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유람선을 운항하게 된다.
장사도해상공원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원이다. 중고등학생은 8천원, 어린이는 6천원이다.
유람선을 타고 가야하기에 통영에서 가려면 유람선료 2만1천원, 거제 저구에서 가려면 유람선료 1만5천원, 가배항에서는 1만6천원을 내고 입장료는 별도이다.
육지에서 남국을 향해 뻗어내려 멈춰선 곳에서 바다를 뛰어 넘어 살짝 솟아오른 작은 섬 장사도.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숨 쉬고 공존하는 자생꽃 섬으로 단장해 일반인에게 속살을 공개했다.
장사도는 총면적 390,000㎡, 해발 101m, 폭 400m, 전체길이 1.9km의 섬에 이번에 개발한 면적은 98,000㎡이다. 지난 2003년 공원조성사업 허가 이후 통영시와 장사도해상공원간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 부분(38억2,600만원) , 민간부분(160억원) 등 총 20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에 위치한 섬이나 거제도로부터 남쪽으로 약3km 떨어진 (동경 128° 55′, 북위 34° 70)에 위치해 있다.
섬모양이 뱀의 형상이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長蛇島)라 불린다. 따뜻한 난대해양성 기후대에 속하며 약 250여종의 상록활엽수림과 난대식물군이 잘 보존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임상이 풍부하다.
특히 11월부터 개화하여 4월까지 이어지는 수백년된 동백나무 군락지와 구실잣밤나무, 녹나무과의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생달나무, 샌달나무, 비목나무, 감태나무, 까마귀족나무, 녹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많이 자라고 있다.
장사도는 해식애가 발달하고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림이 무성하다. 이 가운데 80%가 동백나무가 차지해, 이른 봄 동백이 필 때면 섬 전체가 불타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여 한려해상국립고원의 일부로 지정됐다.
섬그늘 쉼터-중앙광장-장사도분교-무지개다리-달팽이전망대-승리전망대-다도전망대-필름프로미네이드-온실-섬아기집-학습관-미로정원-동백터널길-야외공연장-후박나무쉽터-메일로드-부엉이전망대-수생식물원-클레마티스정원-작은교회-누비하우스-미인도전망대-야외갤러리-카페-맨발공원-허브가든 등을 관람하는 데에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장사도 동백은 차나무과 식물로 장사도의 대표적인 수종이며 수백년된 자생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데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피는 동백꽃은 1-2월에 절정을 이룬다.
불붇듯 흐드러지게 붉게 피어 떨어진 동백터널길에 눈이라도 살짝 흩날리다 붙으면 두 번 다시 경험할 수 없는 한겨울 최고의 감동이 된다.
또 개화시 찾아드는 작고 예쁜 동박새의 진귀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광택 있는 푸른잎과 회백색의 수피, 흑자색의 열매는 9-10월 까맣게 익어 사계절 아름답다. 또한 아열대성 식물인 용설란, 소철, 백년초, 코코스야자, 워싱턴야자류가 노지와 무기온실에서 자라 이국적인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수국이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자라고, 수선화, 비비추군락지와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아이리스, 해당화 등과 수생식물원, 장미원, 클레마티스, 분재식물 등 전체 1,000여종의 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족과 연인, 학생들의 학습원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장사도 개장기념 특별기획전으로 강종열 화백 개인전인- '섬 그리고 동백'이 장사도 해상공원 학습관 1층에서 열리고 있다.
장사도해상공원을 운항하는 유람선은 통영지역(통영유람선협회) 14척, 거제지역 4척으로 지난 해 11월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으로 통영시와 장사도해상공원이 합의하고 통영해양경찰서가 올해 1월 1일 운항면허를 발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유람선을 운항하게 된다.
장사도해상공원의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원이다. 중고등학생은 8천원, 어린이는 6천원이다.
유람선을 타고 가야하기에 통영에서 가려면 유람선료 2만1천원, 거제 저구에서 가려면 유람선료 1만5천원, 가배항에서는 1만6천원을 내고 입장료는 별도이다.